오더판

인테리어 회사께

공정마다 사람 찾는 전화, 올려두고 고르십시오

공정 하나가 밀리면 뒤가 다 밀립니다

철거가 끝나야 목공이 들어가고, 목공이 끝나야 타일·도배·마루가 들어갑니다. 늘 부르던 분이 그날 안 되면 전화부터 돌리십니다 — 한 공정 사람 찾다가 반나절이 갑니다.

오더판은 청소 · 가전청소 · 이사 · 설치수리 · 인테리어 · 차량 · 조경 업체들이 서로 일감을 주고받는 곳입니다. 공정마다 주소·평수·날짜를 올려두시면 하실 분이 신청하고, 그중에서 고르십니다.

금액을 몰라도 올리실 수 있습니다

요즘 그 공정이 얼마인지 모르셔도 됩니다. 금액을 비워 두고 올리시면 하실 분들이 적어냅니다.

32평 아파트 도배 · 경기 성남시

날짜 목요일 하루
금액 — 하실 분이 적어주세요

세 곳이 적어냈습니다 — 값과, 그 업체에 대해 남기신 기록을 보고 고르십니다

예시입니다. 한 현장이라도 공정마다 날짜가 다르니 따로 올리시는 게 맞습니다 — 도배 하실 분이 철거 글에 신청하지 않습니다.

소개비, 받으셔도 됩니다. 업체들은 지금도 일을 따려고 돈을 씁니다 — 견적 한 번 보내는 데도, 검색 한 번 눌리는 데도 돈이 나가고 그 일을 따든 못 따든 나갑니다. 견적 보러 갔다가 빈손으로 돌아오는 날은 기름값과 반나절이 같이 나갑니다.
업체 입장에서는 될지 안 될지 모르는 데 먼저 쓰는 것보다, 일이 정해진 자리에 소개비를 드리는 쪽이 나을 수 있습니다. 모든 오더가 그렇지는 않습니다. 다만 고르실 수 있다는 것이 다릅니다.

값은 회원사끼리 정하는 것입니다. 저희가 적정 금액을 정해드리거나 보증하지 않습니다.

올리실 수 있는 공정

하루 사람만 필요할 때는 구인으로

현장을 통째로 맡기는 게 아니라 사람 하나가 하루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구인으로 올리시면 품(1인 1일)으로 셉니다.

도배공 · 타일공 · 장판·마루 · 필름 시공자 · 방수공 · 줄눈 시공자 · 실리콘 시공자 · 탄성코트 시공자 · 조공·보조

구인은 사장님이 사람을 직접 쓰시는 것입니다. 사람을 «보내는» 글(인력 공급·파견)은 올라가지 않습니다 — 오더판은 업체끼리 현장 한 건을 맡고 맡기는 곳입니다.

늘 부르시던 분들을 그대로 부르십시오

솔직히 말씀드립니다. 오더판은 막 시작한 판이라 시공 업체가 아직 많지 않습니다. 올리셔도 신청이 바로 안 붙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길을 먼저 적습니다. 올리신 글에는 카톡으로 보내기 단추가 있습니다. 거래하시던 기술자분들 단톡방에 그대로 붙이시면, 그분들이 눌러서 가입하고 신청합니다. 가입은 전화번호만 있으면 됩니다.

그렇게 한 번 오가면 그 업체에 대해 남기신 기록이 사장님 계정에 쌓입니다 — 다음 현장 때 누구를 부를지 기억에 기대지 않으셔도 됩니다.

손님이 따로 묻는 일은 넘기시고 소개비를

공사하다 보면 손님이 물으십니다 — "입주청소도 해주시나요", "에어컨도 옮겨 주세요". 직접 안 하시는 일이면 올리시고 소개비를 붙이십시오.

소개비는 금액에 넣거나, 따로 받거나, 이미 받으신 계약금으로 갈음하실 수 있습니다. 얼마인지 받는 쪽 화면에 그대로 보입니다 — 숨기지 않습니다.

거래해보신 업체는 기억됩니다

한 번 맡겨보시면 제때 왔는지, 다시 맡길 만한지를 그 자리에서 남기실 수 있습니다. 다음에 그 업체가 신청하면 그 기록이 같이 뜹니다.

남이 남긴 기록은 보이지 않습니다. 겪지 않은 일로 업체를 판단하게 하지 않으려고 그렇게 뒀습니다.

어떻게 쓰나

  1. 가입전화번호만 있으면 됩니다. 사업자등록번호는 나중에 넣으셔도 됩니다.
  2. 공정마다 올리기주소·평수·날짜를 적고, 금액은 적거나 비워 두십니다. 현장 사진이 있으면 훨씬 빨리 찹니다.
  3. 고르기신청한 업체와, 그 업체에 대해 남기신 기록을 보고 고르십니다.
  4. 정산대금은 업체끼리 직접 주고받습니다.

수수료는 없습니다. 오더를 올리고 주고받는 것 자체에는 우리가 받는 돈이 없습니다.

못 하는 것도 적어둡니다

초기에는 제가 직접 채워 드립니다

막 열린 판이라 공정을 올리셨는데 신청이 바로 안 붙을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제가 하는 청소 오더방에 그대로 뿌려서 채워 드립니다.

숨기지 않고 적어둡니다 — 지금은 그렇게 돌립니다.

영상으로 먼저 보십시오

2분입니다. 유튜브 검색칸에 아래 낱말만 치시면 첫 줄에 뜹니다.

오더판 인테리어
인테리어 회사께 · 공정마다 사람 찾는 시간을 줄이는 법
odeopan.co.kr/v/interior

주소를 치셔도 됩니다. 채널은 youtube.com/@odeopan-biz — 유튜브에서 오더판 만 쳐도 나옵니다. 쓰는 법도 한 편에 1분씩 나눠 두었습니다.

종이로 드릴 때

이 화면을 그대로 인쇄하면 여러 장이 됩니다. 두고 오실 종이는 한 장이라야 합니다 — 핵심만 담은 A4 한 장을 따로 두었습니다.

A4 한 장으로 출력하기